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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3日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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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3日 협약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3.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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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놀 권리증진 위한 지역사회 홍보, 아동놀이문화 확산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 상호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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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이 3월 12일, 오전 목포한빛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와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 놀 권리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아동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연수 지원, 학교별 놀이 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및 놀이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같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기존 자원을 공유함은 물론 관내 유초등학생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놀이활동 활성화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학생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35개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놀이 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놀이 프로그램 교구 및 교원 연수 지원, 놀이마당 행사 운영 등을 통해 교실 수업과 일상 속에서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나눔․협동․배려의 인성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배우는 공간으로 변하고, 목포교육은 지역과 함께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어질 교구 보급 사업,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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