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백호’는 교육부장관 주재로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명명식을 가진 뒤, 전남대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시운전을 거쳐 2월 말경 선적항인 여수항으로 입항, 운항실습에 정식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새동백호’는 지난해 4월 5일 진수식에 이어 실내 의장작업을 마친 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시운전을 해왔다.
최상덕 학장은 “전남대의 해상캠퍼스라 할 ‘새동백호’를 인도받음으로써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항해사 및 기관사 양성은 물론 수산·해양 관련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해양연구조사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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