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보성교육 2019 '수업·학교·행정 3대혁신과제 제시'
상태바
보성교육 2019 '수업·학교·행정 3대혁신과제 제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1.19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란한 구호나 불필요한 겉치레 타파 …조용하지만 내실있는 혁신으로 전남교육 선도

보성교육2019설명회-3.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월 18일, 초·벌교 중 교감 및 업무담당자, 보성·벌교 공공도서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교육2019'설명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보성교육 실현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이번 설명회는 백남근 교육장이 '보성교육 2019'수립방향과 주요정책 과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의 주요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교육 2019'는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보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정했다.

또 '전남교육 2019'의 큰 틀을 유지해 5대 교육지표에 따른 46개의 세부과제, 3대 역점 과제로 ‘민주시민교육 강화, 학교혁신 전면화, 조직문화 개선’, 특색교육활동인 ‘3보향(의향, 예향, 다향)의 얼 계승교육’으로 정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혁신이 전남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성교육지원청은 ‘아이의 바람직한 성장과 올바른 변화’라는 교육의 본질에서부터 그 시작을 찾아 '수업혁신, 학교혁신, 행정혁신' 등 3대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3대혁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 미래를 열어가는 힘,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요란한 구호나 불필요한 겉치레를 타파하고 조용하지만 내실있는 혁신으로 전남교육을 선도해 나가 방침이다. 백남근 교육장은 “우리가 품은 아이들이 세계를 향해 웅비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열정과 사랑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교육가족과 아이들이 자신의 알을 깨고 나와 꿈을 향해 당당하게 걸어가는 따뜻한 동행의 길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