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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진도교육 2019 설명회 '공통주제 자유토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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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진도교육 2019 설명회 '공통주제 자유토론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1.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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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1월 14일 관내 학교 교장, 교사, 진도교육상 수상자, 진도교육계획 공모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교육 2019’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19학년도 진도교육지원청 교육비전인 '모두가 보배로운 혁신진도교육'실현을 위해 5대 교육지표에 따른 세부과제와 4개 역점과제 및 특색교육인 '예향 진도의 융합예술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모든 학교가 공감하고 공동사고가 필요한 주제(기초학력 정착,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현 방안 등)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간 의견 개진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진도교육 2019'는 진도 관내 교직원·학부모·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공모를 통해 적극 수렴해 반영하는 등 소통과 참여의 교육 자치를 직접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12명의 진도교육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진도고등학교 강은수 선생님과 진도교육지원청 김봉완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의식 교육장은 “2019년은 진도가 교육에서 희망을 갖고 교육이 진도에서 희망을 품는 한 해가 되도록 진도교육지원청이 진도군민과 진도교육의 터미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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