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지난 12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7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및 남원시 일원에서 '팀원만 떠나는 진도교육지원청의 특별한 워크숍'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중요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타지역의 교육제도 및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할 수 기회를 제공해 직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체험프로그램인 스키 캠프를 진행해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했다.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이언철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 및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며, "타지역의 교육행정업무 벤치마킹은 향후 업무추진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 외에도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혁신진도교육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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