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1월 20일(화)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좌야초 전종효 교감과 순천별량중 이계준 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2015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전종효 교감은 역량중심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와 교육과정 문해력과 대강화를 안내해 교육과정 결정의 분권화를 강조했다.
이계준 교장은 순천별량중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학교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로 교육체제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미래사회를 함께하는 민주시민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정성을 다해 학교교육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연수와 홍보활동을 실시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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