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12일, 오는 11월 15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화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화순고 324명, 능주고 240명, 화순이양고 42명, 전남기술과학고 17명 총 623명의 수험생들이 제76지구 3고사장인 화순고에서 시험을 치른다.
학생들의 마지막 마무리 시간이 흐트러질까 조용히 수험생을 격려하는 정혜인 교육장의 마음이 담긴 ‘수능대박!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격려 케이크를 전달했다. 학생등은 “최선을 다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교육장님의 격려 방문에 힘을 얻습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그동안 화순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진로진학지도를 밤낮으로 애써준 교사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의 진학지도가 내실있게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점심 식사 장소인 화순고 체육관에 화순고 외 수험생 300여명의 식탁을 배치해 수험생들이 편하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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