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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가족 참여 '창의·융합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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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가족 참여 '창의·융합 페스티벌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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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1월 3일(토)에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나 인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보, 과학, 수학, 영재, 독서, 진로, 방과후학교 등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농산어촌 지역의 한계를 넘어 자신의 장점과 흥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성교육청이 지난 2개월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다. 더욱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보성군청 김철우 군수도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창의·융합 페스티벌은 올해 무지개학교교육지구로 지정된 이래 보성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영역의 교육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각 학교별 15개의 부스에서 교육활동 및 특색사업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보성공공도서관,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보성영재교육원, 외부 기관인 닷넷컴퓨터, 다즐에듀 등의 부스에서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체험부스가 무려 12개가 운영돼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교육활동 나눔으로 다양한 오감 체험 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남근 교육장은 "이번에 열린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페스티벌은 예산 절감차원에서 교육기부 자원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일선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특색교육활동 및 진로·상담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수요에 부응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행복의 가치를 최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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