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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지역 토마토 수확 농가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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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지역 토마토 수확 농가 일손 돕기’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0.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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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곡면 신덕리 농가에서 토마토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토마토 수확과 잡초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양석 주무관은 “서투른 솜씨지만 농가를 돕는 보람과 농민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수확의 결실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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