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올바른 고교선택 및 관내 고교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월)부터 관내 중학교 10교(45학급)를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비전스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 진학을 앞 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진학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입학정보 제공으로 올바른 고교선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비전스쿨은 대입현장지원단으로 활동 하고 있는 진학상담 전문교사 6명으로 구성된 교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탐색’,‘2022대학입시의 이해와 고교선택’이라는 주제를 학급별로 진행하는 방식으로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듣고 전문교사와 1 : 1로 진로진학에 대해 묻고 답하는 면담시간을 통해 현명한 고등학교 선택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찾아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고 자신의 목표를 성취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한 아이의 꿈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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