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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작은학교-협동학교군 담당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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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작은학교-협동학교군 담당자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0.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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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16일, 관내 작은학교 업무담당자와 협동학교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협동학교군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농산어촌교육 여건 악화로 인한 학생수 감소 등의 위기상황에 대해 서로 고민해보고 진도 지역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를 통한 농어촌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초·중 통합학교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바람직한 협동학교군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더불어 마을교육 공동체 구성을 통한 전남형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업무담당자인 송진욱 장학사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극대화해서 교육력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교도 살리고, 마을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 관내 5개의 협동학교군, 작은학교 1교 1브랜드갖기 사업,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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