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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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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혁신 박차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0.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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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10월 15일 관내 중학교 9개교의 중학교교육력제고[M+](이하 M+사업) 업무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행 단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M+사업은 그동안 도교육청 공모 방식이었다가 2018년부터 관내 중학교 학급별, 학생수를 고려해 예산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바꿔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학교별로 지역,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특색 프로그램, 학력제고 프로그램, 진로교육, 인성교육,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계획 단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실행 단계 컨설팅에서는 운영 과정 문제점 및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을 컨설턴트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을 나눴다.

이날 컨설팅에 참가한 배현희 무안현경중 교사는 “M+사업의 프로그램들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성을 갖도록 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M+사업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돼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추진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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