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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교육감기 육상대회 3년연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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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교육감기 육상대회 3년연속 종합우승'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9.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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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군 참가 C그룹 부문, 꿈나무 조기 발굴, 체계적 훈련시스템
'감독교사 코치 스포츠강사 지도 헌신' 결과 분석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소속 초·중학생 98명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3년연속 C그룹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육상 꿈나무 1,200 여명의 초·중학생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2일간의 열전을 펼쳤다. 특히, 보성교육지원청은 10개군이 참가한 C그룹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보성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학교 체육 활성화 지원과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2018년 4월26일)를 통한 육상 꿈나무 조기 발굴, 체계적인 훈련시스템, 학교현장의 감독교사 코치 스포츠강사의 적극적인 지도와 헌신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백남근 교육장은 지난 9월 20일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백 교육장은 "모든 운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육상은 신체적인 건강과 건전한 정신력, 지구력이 필요하다. 승패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격려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장의 육상종목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98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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