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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식 진도교육청 부임 후 첫 교장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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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식 진도교육청 부임 후 첫 교장회의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9.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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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지난 9월 14일, 원장과 교장, 교육지원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의식 교육장 부임 후 첫 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일자로 진도 관내에 새로 부임해 온 교장 및 장학사를 소개하고, 제32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민의식 교육장과 관내 교(원)장단과의 첫 번째 정례모임을 위해 마련됐다. 

민의식 교육장은 부임인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협력해 비전을 설정하고, 공동의 교육 목표에 최적화된 교육내용을 토대로 적용,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이 학교의 역할"이라며 "진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민 교육장은 "이에 발맞춰 교육지원청관계자 모두 학교의 안내자·조력자·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각 과별 2학기 주요업무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청렴한 행정과 학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늘푸른 청렴․인권교육원 신영용 원장을 특별 초빙하여 ‘찾아가는 공직자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교장들은 “진도교육의 긍적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새로 부임한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앞으로 변화될 진도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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