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지난 10일, 강진군 We Start글로벌아동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8. 다문화 모국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모국에 대한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다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및 각 나라별 문화 소개, 전통의상 소개 및 착용방법, 포토존 운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강진중앙초 학생은 “엄마 나라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대정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포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내실있게 다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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