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협의에는 정영기 본부장,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 김철수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진춘화 경영학과 교수와 요동대학 천치판 부총장, 리잉쥔 국제교류처처장, 류광다 기계전자공학대학 부학장, 왕디 기계설계제조 및 자동화학과 학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2020년도부터 양 대학이 진행할 교육과정에 대한 협의와 학술교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요동대학은 호남대학교의 프라임사업과 미래자동차공학부의 미래자동차 전문 인력양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요동대학의 가장 큰 규모의 학과인 기계설계제조자동화학과의 인재양성 방향과 교육과정을 미래자동차분야로 새로이 개편한 후, 2019년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한중 대학이 공동으로 인력양성을 하자고 제안했다.
정영기 본부장은 "프라임사업을 통해 얻어진 미래자동차 인력양성의 성과를 양교간에 공유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학술교류가 성공리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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