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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여름독서·토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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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여름독서·토론교실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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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초등학생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생각이 자란다~ 토론을 잘한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독서·토론교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 및 자존감 향상 등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인장 호텔' 등 총 3권의 책을 미리 읽고 포토 스탠딩 토론, 피라미드 토론 등 다양한 토론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제 도서에서 핵심 단어를 찾고 종류에 맞게 재생적·추론적·적용적 발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특히 3일차에는 직접 입론서를 작성하면서 논점을 명확히 하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더불어 독서신문, 띠빙고 등 만들기를 통해 즐거움을 더할 시간도 마련돼 있다.

회관 관계자는“토론은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독서·토론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061-808-01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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