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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초중학생 또래상담자 대상 친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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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초중학생 또래상담자 대상 친친캠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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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중학교 또래상담자 35명을 대상으로 동기강화 및 의사소통능력 함양을 위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주요 프로그램 활동으로는 또래들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모험놀이·퀴즈놀이·스포츠 활동과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는 풍등 점등식,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녹차밭 사진페스티벌·매듭공예 등이 진행돼 참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타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캠프 참가학생들이 앞으로 또래상담자로서 역량을 강화해 학교 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들에게 든든한 심리적 지지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규모 학급이 많은 우리 지역 신안에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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