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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남예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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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남예선 결과 발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6.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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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발명인재육성협의회(회장 전남과학교육원장 정환배)은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창조하라’란 슬로건으로 미래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2018. 전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일 전남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됐던 전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4~6명의 팀을 구성해 인터넷을 통해 과제해결 계획서를 신청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31팀, 중학생 16팀, 고등학생 28팀 총 75팀 413명이 창의력 경연을 펼쳐 대상 3팀과 금상 4팀은 교육감상, 은상 31팀, 동상 36팀 수상하게 된다.

대상은 황전초등학교 ‘Dream’팀(지도교사 노광욱), 용정중학교 ‘큰따옴표’팀(지도교사 황대영), 부영여자고등학교 ‘1등시켜조’팀(지도교사 제갈준)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여도초등학교 ‘Back cross time’팀(지도교사 백학명), ‘Time traveler’팀(지도교사 김홍철), 함평중학교 ‘Begin Again’팀(지도교사 임용이), 창평고등학교 ‘chocolate-box’팀(지도교사 김동현)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와 함께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이 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미래핵심역량인 도전 정신, 비판적 사고력, 상상력, 협업능력, 창의력 등을 함양하기 위해 표현과제인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리부팅’을 통해 표현력의 창의성, 강제결합 및 도덕성과 즉석에서 주어진 과제를 통해 문제해결력, 창의성, 팀원들의 협동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정환배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 신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선에서 선정된 대상 3팀과 금상 4팀은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출전해 각 지역대회를 통과한 전국 100팀 학생들과 창의력 경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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