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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전남과학전람회 우수교육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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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전남과학전람회 우수교육청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6.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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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전남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8. 제64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교원분야 특상 1팀, 학생분야 특상 2팀 총 3팀이 입상함으로써 우수 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전람회에서 3팀(완도초 2팀, 화흥초 1팀)이 수상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특상을 수상한 완도초 양희성 학생(지도교사 양우철)은 '꿀꿀이바구미(Curculio sikkimensis) 애벌레는 어떻게 비닐봉지를 뚫고 나왔을까?' 작품을 연구했고, 화흥초 조성훈 학생(아산초 지도교사 박명식)은 '학독 속 곡물이 학독개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 탐구했다. 또 완도초 교사 양우철은 '한국산 식충식물 땅귀개(Urticulariabifida L.)의 포충낭과 식충패턴에 관한 연구'에 대해 1년여 기간 동안 깊이 탐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조숙희 교육장은 “우리 완도가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과학교육의 선두 주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열정을 다한 지도교사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개최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증명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완도 과학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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