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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상상을 현실로 영재 융합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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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상상을 현실로 영재 융합동아리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6.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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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5월 12일부터 오는 6월 2일(토)까지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영재 융합 동아리를 운영했다. 영재융합동아리는 토요일 4주간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새로운 영역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입체로 표현하는 3D 프린팅,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자기기 구현, 스틱의 탄성을 이용해 폭탄처럼 터지는 스틱밤, 구슬에 여러 가지 미션을 주어 창의력을 키워주는 롤링볼까지 총 4개 부서 운영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다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강진중앙초 채현재 학생은 “우리 주변에 기기들이 많은데 이것들의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들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융합동아리 사업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융합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방학을 맞아 영재교육원 주제집중과정을 캠프로 운영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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