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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영재교육원 중학생 61명 나눔 페스티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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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영재교육원 중학생 61명 나눔 페스티벌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5.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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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순천영재교육원 나눔 페스티벌1.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영재교육원(교육장 윤종식)은 5월 27일 일요일,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영재교육원 소속 중학생 61명과 2,000여명의 순천지역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재미있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나눔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 나눔 페스티벌은 영재학생들의 우수한 과학적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참여 인원이 증가해 순천영재교육원의 브랜드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영재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순천시민들에게 순천영재교육원을 홍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순천영재교육원 교사들의 열정어린 노력과 중학생 영재들의 자신감으로 이뤄진 이번 나눔 페스티벌은 '드론 챌린지', '로터콥터', '정십이면체'등 15개 부스를 운영했고 수학‧과학 원리를 적용한 과학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각하는 과학이 정말 재미있고, 무엇보다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 영재교육원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순천영재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능 기부행사로 영재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기부 문화가 싹트고, 아울러 순천영재교육원 홍보 효과로 다음해 영재학생 선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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