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8일 대회의실에서‘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 목표, 중점 추진사항, 훈련 세부일정 및 훈련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실시한 안효상 주무관은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정한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재난대책 상황실 운영규정’에 따라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위기관리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둘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완도교육지원청 박규백 행정지원과장은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상황대처를 할 수 있는 안전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몸으로 체득하는 안전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형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효성 있고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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