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지난 5월 3일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김여선 장학관과 4명의 장학사로 구성된 도장학협의팀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장학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장학협의에서는 도서지역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인근 도서지역 간 권역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 마련과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신안교육지원청의 특화된 학교종합시스템을 구축해 학교와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신규·저경력교사와 경력교사 간 동료장학을 활성화시키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상호 존중과 협력의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전제돼야 학교 자율장학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신안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과 연계해 학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자기장학과 동료장학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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