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4월 28일, 곡성영재교육원 재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진로 인식 및 탐색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진로 프로그램은 초 5,6학년,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고민 나누기, 행복한 삶에 대한 자신의 기준 결정하기, 사군자 기질 검사, 나의 꿈 목록 작성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인식하고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곡성중앙초 6학년 이영원 양은 “사군자 기질 검사를 통해 내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과 소질을 알았다. 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내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소질을 최대한 발휘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개척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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