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 Wee센터는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심리검사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검사’를 관내 화순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대상자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4월18일(수), 4월25일(수)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으로 학습전략검사(MLST)를 통해 현재 학습능력을 파악하여 학습기술을 보안하며 나아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전략검사(MLST)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정도를 알아보고 어떠한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검사로 학습에 있어서의 심리적 특성, 학습동기, 학습습관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의 자기주도학습지수(LQ)를 알려주어 좋았다. 학습습관에서 강점과 약점을 알려주어서 나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됐다, 부족한 학습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새로운 학습목표를 정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나의 학교성적이 향상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습기술향상 프로그램으로,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혜인 교육장의 의지가 반영됐으며, 앞으로의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Wee센터는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교사-임상심리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들이 ‘진단-상담-치료’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 및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http://hsed.jne.go.kr/)와 Wee센터 전화 370-7191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