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 및 7급 주무관 24명을 대상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추진 사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구성원 역량 함양을 위한 2018년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도제고 및 소통과 공감으로 협업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곡성교육지원청 역점사업인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우수현장인 더럭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소규모학교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본교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원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곡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며 협력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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