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최미선)는 3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7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에어필립의 현재와 미래, 엄일석 회장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어필립·㈜필립에셋·㈜필립크라우드펀딩·㈜필립인슈런스·㈜필립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인 엄일석 회장은 2017년 제 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어필립은 향후 3년 이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50인승 ERJ145제트여객기를 도입하고, 무안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운영하는 소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지역항공사로서 기존의 대형항공사(FSC) 및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광주여대 재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지역항공사의 비전과 ㈜에어필립의 경쟁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국내 항공업계에서 소형 비즈니스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모습에 회장님의 강의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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