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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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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하정 기자
  • 승인 2018.03.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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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문제학)에서 운영하는 ‘오리온 플래닛’ 공모전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22일(목)에 열린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남대학교 이형록(경영학부, 3학년)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한진형(농업경제학과, 4학년) 학생이 장려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한 이 공모전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나눔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찾는 취지로 진행됐다. 공모주제는 저출산·고령화 물적나눔, 자원봉사·멘토링 등 인적나눔, 건강, 보육, 환경, 문화, 농어촌, 도시재생, 장애인·노숙인·새터민·난민·청소년·여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형록 학생은 ‘시니어 파트타임 파견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공동제안’ 이라는 주제로 1차 예심을 통과하고, 2차 본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쉽게 노출되어 있지만, 다루기 조심스러운 지역 사회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되어 지금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진형 학생은 ‘곡물유통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대보유통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 공모전에서 전남대 “휴휴낙락”팀 송희수(경영학부 3), 김다빈(경영학부 3), 최창현(에너지자원공학과 4)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모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공모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참여자 모집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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