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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22일 개강식 학부모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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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22일 개강식 학부모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3.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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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함평영재교육원(원장 박영숙)은 22일 ‘상상의 나래를 펼쳐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함평영재들’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함평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학부모 연찬회를 가졌다. 함평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2학년까지 각 1학급씩 총 4학급으로 운영된다.

수학과 과학 뿐만 아니라 SW교육, 인문고전, 디베이트 토론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명지대학교 창의융합영재센터 등과 연계한 집중프로그램,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문과학체험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평영재교육원은 소수 인재 육성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재능 계발 영재교육을 통한 창의‧융합 중심 미래핵심역량 함양’에 초점을 두는 2018. 전남영재교육계획과 방향을 같이해 영재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적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찾아오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및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인 ‘또래 나눔 수학‧과학 체험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올해 다양한 영재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어 무척 기대가 되고 이 수업들을 통해 우리 아이가 더 높이 성장해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함평영재교육원 박영숙 원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 영재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 학부모들의 재능계발 영재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평영재교육원은 관내 우수교사와 전남대학교 교수, 외부강사 등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 영재동아리활동, 소외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 영재교육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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