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논문은 ‘The Effects of Cross-cultural Training on th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Host-country Nationals(비교문화적 훈련이 현지국 인적자원의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라는 제목으로,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경영 분야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이재은 교수를 비롯해, 울산대 박정민 교수와 대학원생 Francisco Moura Pinto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사)한국무역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무역연구(Journal of International Trade & Commerce)’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해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무역실무, 무역이론, 국제경영, 기타융복합 분야에서 학술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재은 교수는 2010년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13년부터 순천대학교 경상학부에 재직하고 있다. 그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국내외 저널에 약 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해 우수논문상, 우수연구자상,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래,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5년부터 3년연속 ‘전라남도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대상 팀을 배출하는 등 학생 지도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