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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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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족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3.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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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3월 21일, 장애학생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발족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김종진 단장(함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5명과 박상래 위원(함평영화학교 교감), 박형남 위원(함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팀장), 폴리스맘을 비롯한 외부위원 16명,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권지원단 구성으로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주기적인 학교 정기현장지원 및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 노출에 놓인 더봄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학생, 교직원 및 보조인력의 장애인권 보호 교육 및 장애학생 성폭력예방교육, 일반학생대상 장애학생 인권교육 등 다양한 연수와 교육, 홍보활동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인권지원단은 발족에 앞서 3월 20일, 학다리중앙초(교장 이화진)를 방문해 학교구성원들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박영숙 교육장은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구성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모든 학생들의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행복교육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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