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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내 독도교육 담당 학교 교사 연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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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내 독도교육 담당 학교 교사 연찬회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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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백인기)은 3월 22일(화) 장흥관내 초·중학교 독도교육 담당 교사 및 교감 40명을 대상으로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독도교육 담당 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장흥교육지원청이 2018년 독도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업무담당 교사들과 독도교육의 의의를 찾고 영토의식 제고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찬회에 강사로 참여한 대덕중학교 김자 교감은 강의를 통해 “독도는 일제 강점기 한반도 침탈과정에서 가장 먼저 강점당한 우리 땅이며,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며 “독도는 우리 영토의 문제임과 동시에 역사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백인기 교육장은  “독도교육이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마주하고 인류보편의 양심을 지키며, 우리 아이들과 평화와 번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2018년 독도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찬회, 독도탐방, 선도학교운영, 사제동행 동아리 등 다양한 독도교육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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