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0일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심화과정 132명, 사사기초과정 68명, 사사과정 32명으로 총 232명의 학생에 대한 입학 허가와 함께 ICT기반 및 SW교육, 프로젝트형 자율탐구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전영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 2015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 20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진성 총장은 “2003년 개원한 이래 15년간 운영해온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이 잠재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쳐 훗날 과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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