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3월 6일(화) 우리청 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전남특수교육 운영계획 2018.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연수에서는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 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신대정 교육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선생님들의 역할이 크다. 장애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특수교육 업무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다. 선배교사들과도 관계를 맺고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부터 시작되는 제5차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획에 발맞춰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해 특수교육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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