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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신규교사와 전입교원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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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신규교사와 전입교원 오리엔테이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2.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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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길복)은 26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교사와 전입교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위해 2018.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전입교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3명(신규교사 30명, 전입교원 43명)의 유·초·중등교원이 참석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군내북초등학교에 임명된 박성호선생님이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30명의 신규교사 모두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권길복 교육장으로부터 임명장과 축하의 꽃을 수여받았다.
  

이어 ‘희망·보람·감동으로 함께하는 진도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2018학년도부터 시작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신규교사와 전입교원의 진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신장, 자부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연찬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에는 신규교사와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한 진도탐방 체험형 연수 ‘I Love 진도 탐방’이 계획되어 있으며, 4월부터는 분기별로(총 4회) 신규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신규교사의 수업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배움중심 수업나눔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신규교사와 전입교사의 안정적인 교육 활동과 자질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진도초등학교 박인호 교사는 2018 진도교육의 비전과 보배섬 진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혜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진도의 역사·문화 자연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상생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진도교육지원청의 발전 계획이 상당히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권길복 교육장은 “수레바퀴가 각각 역할을 다할 때 제 방향을 찾아 가듯이,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진도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2018년은 학생들의 꿈과 교사의 끊임없는 열정,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모두가 의미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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