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김병윤·원장 윤병학씨 선임…대학 진학 청소년 8명 장학금 400만원 전달
[호남교육신문 문 협 기자]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12일 광주시 동구 소태동 법인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병윤 전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 신임 원장에 윤병학 서양화가를 각각 선임했다. 김병윤 이사장은 1998년 창립된 맥지법인 창립멤버로 상임이사와 원장 등을 지냈으며, 윤병학 원장은 동구문화센터 관장과 맥지문화사랑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2월부터 2018년까지 2월까지 10년간 재임한 전임 노성대(전 MBC 사장.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사장은 명예 이사장에 추대됐으며, 2년 3개월간 재임한 전임 윤종채(전 무등일보 편집국장.지방자치일보 주필) 원장은 지도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에 정기섭 전 맥지미래센터(북구 우산수영장) 총무팀장을 선임하고 신임 이사,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을 위촉했다.
또한 맥지법인 산하 도시속참사람학교, 광주시여장중장기청소년쉼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속으로 대학교에 진학한 8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호직 삼호.무등산의료재단 이사장이 5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결과 및 사업 보고에 이어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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