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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평창에서 통일진로체험 수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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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평창에서 통일진로체험 수업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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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월 12일-13일까지 1박2일간 초·중학생, 배려대상학생 및 운동부, 관내 초·중학교 교사, 교감·교장선생님, 업무담당자, 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을 꿈꾸며 기원하는 사제동행 '학교 밖 통일 진로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 진로체험 수업은 바람직한 국가관·역사관·세계관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사제동행 학교 밖 통일 진로체험 특색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평창동계 올림픽 응원의 물결이 통일을 향한 임계점으로 현실이 될 것”이라며 "광양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생각주머니 확장의 기회가 돼 존중·나눔, 배려와 협력의 대인관계 능력을 갖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광양마동중 이원정 학생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장에서 실시한 사제동행 학교 밖 진로체험 수업은 통일이 눈앞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체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꿈과 끼를 키우는 단계별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생 진로 선택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및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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