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 정기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육류 등 차례상 용품을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운동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초유의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말을 나누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을 애용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