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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강추위속 ‘인재육성’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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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강추위속 ‘인재육성’ 열기 후끈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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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관내 중학생-서울대 '강진 스·타·일 캠프' 개강…중학생 46명 서울대생 12명과 4박5일 동거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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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과 강진군청(강진군민장학재단)이 '강진 스·타·일 캠프'운영으로 강진 지역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중학교(교장 이인휘)에서 1월 29일부터 2일 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서울대 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강진의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공헌하기 위해 강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펙타클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일’등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강진중학생 28명과 강진여중학생 15명, 성전중, 대구중, 병영중학생 3명 등 총 46명의 학생들은 4박5일 동인 서울대 학생 12명과 멘티-멘토 관계를 형성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캠프 과정은 오전에는 교과 활동중심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이끌고 오후에는 미션수행, 요리, 레크레이션 등의 게임활동을 통해 진로 및 학과 정보 제공과 가치관 세우기 등을 하게 된다. 또한 개인별 일대일 멘토링으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공부법, 시간관리법 등에 대한 상담을 주고 받는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계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건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인성의 바탕위에 창의성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 며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가 미래 인재로 성장해 이 지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 굳게 믿는다” 고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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