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1월 25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64명을 대상으로 ‘2018. 전남특수교육 운영계획’전달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 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2018학년도 중점 추진과제 등이 소개됐다.
또 전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의 변경된 사항과 주요 내용이 안내됐다. 이와 함께 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의 2018년도 장애인권 보장을 위한 향후 운영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연식 교육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장애 학생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교육을 지원해 더불어 함께하는 특수교육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특수교사와 여수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해 장애학생의 교육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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