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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방학중에도 안전사각지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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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방학중에도 안전사각지대는 없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1.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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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오는 24일까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상황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자신이 다니는 학교나 인근학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스포츠 등 특기적성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을 뜻한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영암 관내 각급 학교가 특기적성중심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수요자 희망조사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프로그램을 선정했는지 등 운영실태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출결관리와 안전관리를 비롯해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청렴 등도 살펴 볼 예정이다.

 

초등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돌봄교실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학생을 적절하게 선정했는지, 돌봄 서비스의 질은 적정한지, 돌봄교실 운영과 관련해 학부모 불편사항은 없는 지 등을 점검한다. 안병창 교육장은 "방학 중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복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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