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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미래위원회 '도서지역 교육여건 개선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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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미래위원회 '도서지역 교육여건 개선 합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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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1월 19일 ‘2018년 제1회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2018. 신안교육계획(안)과 2018. 학교통·폐합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학년도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선정에 따른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교육계획에 반영하고 5대 주요시책과 ‘신해양시대의 미래행복 신안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역점과제인 △1004섬 꿈동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신안 얼 계승 교육 △배려와 감동의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자율·배려 중심의 인성교육, 기초·기본학력신장,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이웃 섬 나들이, 작은학교 희망플러스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미래위원들은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안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학생이 없어 휴교중인 암태초등학교당사분교장외 4분교장의 본교로의 통폐합 추진계획(안)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열악한 도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신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안 1004섬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발휘해 신해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안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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