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이 1월 2일(화)부터 12일(금)까지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80명이 참여해 ‘Great People in History and Now’란 주제로 24명의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삶을 탐구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 2명, 외국어체험센터 전담 교사, 외국어체험센터 영어 보조교사 2명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직접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영어환경에 최대한의 노출시키고 있다. 외국어체험센터 전담교사는 “영어캠프를 통하여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자신을 더 발전시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역사 속 인물들과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사는 영향력있는 24명 인물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보고 흥미로운 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24명의 인물은 정치가, 과학자, 예술가, 운동선수, 사회봉사자들로 그들의 삶을 알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상윤 교육장은 “신나는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표현능력이 향상되고 위대한 분들과의 만남으로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더 넓히고 위대한 마음도 참가자들과 함께 쑥쑥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