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 돼 미래핵심 역량 기르는데 최선 다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 해 동안 곡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및 학부모 8명에 대한 곡성교육상 시상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17 곡성교육상에는 최성환 고달초 교사, 이고운 옥과초 교사, 김세영 입면초 교사, 황인정 옥과중 교사와 이홍덕 오산초 주무관, 김희숙 삼기초 교무행정사, 임원자 곡성중앙초 학부모회장, 오남균 옥과중 운영위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택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특색교육으로 백행의 근본인 효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또 “소규모학교가 많은 곡성의 작은 학교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경쟁력을 강화해 학생,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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