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2월18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광양백운아트홀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행복교육 학생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양 행복교육 학생예술제는 학사운영 취약시기를 이용해 첫째 날은 ▲악기연주 ▲합창· 오케스트라 ▲퓨전국악 등 연주회가 진행됐으며, 둘째날부터는 문화예술분야에 초등 28개교, 중등 14개교가 교육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모았다, 임원재 교육장은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이 오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며,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꾸고 희망을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는 당당한 광양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교육 행복이야기에 참여한 광양마동초 장완표 교장은 “추운 겨울날씨답지 않게 아이들의 가슴은 희망과 열정으로 펼쳐져 비단을 수놓은 듯 학교별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북초등학교 김하민 학생 어머니는 ”좋은 시설, 멋진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어렸을 적 꿈이 생각난다.“며, ”아이들의 행복이 영글어진 꿈의 무대였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광양 행복교육 이야기가 웃음꽃이 만발한 행복 학교문화 조성으로 이어져 학교교육과정의 큰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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