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혁신교육의 일번지 전북 고창, 군산 일원으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중심의 무지개학교교육지구 마인드 제고와 2018년에는 더욱 확산될 마을(교육공동체)학교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3년차 무지개학교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학교혁신을 위해 노력했던 성과와 미진한 부분들에 대해 공감하고 2018년 4년차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운영의 지원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배건 교육장은 “모두가 행복한 강진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육청 직원부터 소통과 협력하는 문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가 앞으로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사업과 마을학교 운영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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