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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학교장 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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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학교장 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다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2.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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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12월 1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꿈을 찾고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학교, 신안 행복교육,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의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의 지속적인 추진과 겨울방학 중 중점 관리사항 등을 안내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2018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방학중에 이뤄지는 교육활동인 유치원 방과후과정, 방과후학교, 초등 돌봄교실의 등하교 안전 지도 및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혹한, 폭설 등의 기상이변을 대비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지도와 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예방하는 각종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모인 교장들은 "밀폐로 인한 세균 번식이나 공기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급식실, 교실, 관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소독 관리해 2018년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올 한해 지역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의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학생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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