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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교장회의 '대안학교서 교육의 미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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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교장회의 '대안학교서 교육의 미래 고민'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2.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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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 건)은 12월 1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봄(문익환)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대비한 학교장 협의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 건 교육장은 “기초학럭 향상,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운영, 협동학교군 운영 등으로 강진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공교육에서 발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색교육을 대안학교에서 찾아보고 강진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공존의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교육적 철학과 실천 노력들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연말 공직자로서의 청렴인식 제고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취약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꿈과 끼를 키워주는 강진교육 겨울방학 중에도 계속됩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학년도 교육활동을 반성하고 겨울방학 및 2018년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학교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모두가 신나는 교실, 행복한 강진교육’이라는 교육지표를 중심으로 추진했던 ‘청자人’,‘다산知’,‘모란感’의 미래핵심역량강화의 추진내용들을 주요 시책, 역점 과제, 특색교육, 학교교육계획 반영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안학교인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와 늦봄학교의 다양한 교육철학과 교육방법들을 공유해 이날 협의회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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