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지난 1일 진원동초등학교와 장성군 일원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교원 워크숍’를 갖고 학교혁신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소재 진원동초등학교의 운영사례 견학,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과 편백 숲 힐링 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특강에 나선 최미숙 강사(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는 “학교혁신은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학교도 변화해야만 하는 시대적 책무“라며,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주인이 돼서 학교문화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혁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게 된 기회가 됐다”며,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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